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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컨소시엄 앵커사업단, 제3차 운영회의 개최…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 공유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6-08-25 조회수 : 16

화성컨소시엄 앵커사업단, 제3차 운영회의 개최…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 공유

 

베리타스알파
김하연 기자
2026.08.25
 

-     수원대/화성의과학대/수원과학대, 창업/인력양성/기술혁신 등 전 분야서 성과

수원대, 화성의과학대, 수원과학대가 연합한 화성컨소시엄 앵커사업단(단장 수원대 임선홍 부총장)이 지난 8월 20일 화성의과학대에서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2차년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3개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업 활성화, 인력양성, 기술혁신, 기업협업, 평생교육, 지역혁신 등 주요 사업 분야의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대 임경숙 총장은 "화성컨소시엄 앵커사업은 세 대학이 역량을 결집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화성 지역의 산업 및 기업 환경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관대학으로서 컨소시엄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의과학대 김진영 총장은 "2차년도에는 지역과 기업, 학생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세 대학의 강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기관/지자체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과학대 김인숙 부총장도 "세 대학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앵커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창업/인력양성/기술혁신 분야 성과 확산

창업분야에서는 1차년도 창업 분과 평가 100점 만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업 관련 정량지표는 연말 매출 실적이 반영되는 12월 기준으로 대부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지/산/학 투자협의체 'S-H Growth Fund' 발족식(10월)을 비롯해 교원창업 지원 프로그램 'SH Inno-Corps', 글로벌창업인턴십, 'G-HOP 스타트업 캠퍼스'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창업기업 성장 지원, 투자 연계,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반도체/AI/바이오 등 경기도 지정 핵심산업(G7)과 지역기반 뿌리산업(GX)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DAX 교과목 개발 및 시범운영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에는 산업재난안전학과와 전기과 학생을 대상으로 배터리성능평가사 실습형 자격과정을 신설한다.

 

기업과 학생을 사전에 매칭해 겨울방학 현장실습으로 연계하는 'AX 창의프로젝트'도 추진해 표준현장실습 참여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참여기업 메타피지컬인텔리전스가 지난 4월 국제 산업 전시에서 에디슨 어워즈 금상을 수상한 성과가 소개됐다. 사업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산학연협력 EXPO와 10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되는 '2026 GAIA-Festa 기술 페어'에 참가해 배터리 이상신호 예측 AI 모듈 등 우수 연구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협업/평생교육/지역상생 기반 강화

기업협업 분야에서는 한국재료연구원/현대자동차연구소 등과 함께한 미래모빌리티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과 화성시연구원 공동 주최 화성RISE포럼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을 확대했다.

 

또한 반도체/AI/미래차 분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완료해 하반기 산학협력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AI/미래차/창업/지역동반성장 등 5개 분야의 기업 수요 기반 포럼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산학교수 11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스마트공장/AI)을 운영한다. 관내 기업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지산학통합시스템도 9월 1차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재직자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화성의과학대의 병원경영혁신 및 환자경험 관리 전문가 과정, 수원과학대의 방문간호 재활케어 과정, 수원대의 지역사회 맞춤형 보완대체요법 전문가 과정 등이 실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3개 대학이 공동 활용할 통합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 화성시 재직자를 위한 VR 마음힐링 교육과 헬스케어/휴먼서비스 종사자 대상 생성형 AI 직무활용 온라인 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9월 30일 산학연협력 EXPO에는 스마트케어/스마트테크 분야로 3개 대학이 공동 참가한다.

 

지역상생에서는 수원과학대가 4개 복지기관 및 4개 보건소와 민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대상 '대학이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동행'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해 155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4.9점으로 집계됐다.

 

화성의과학대는 실버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21회 운영하고 ESG 그린체인지메이커 양성과정을 마쳤으며, 수원대는 로컬거버넌스라운드 7회 개최와 일본 가시와노하 UDCK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성과관리 고도화 및 3차년도 준비 박차

사업단은 상반기 앵커사업단 홈페이지인 anchor.suwon.ac.kr를 새롭게 구축하고, 3개 대학의 주요 소식을 공유하는 앵커 뉴스레터를 5월부터 정기 발간하고 있다.

 

또한 자체평가위원회를 재편해 평가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강화했으며, 총 42개 성과지표를 대학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대시보드도 구축했다. 8월에는 2차년도 사업계획서 제출과 협약 체결, 2차 사업비 교부 신청을 마무리했으며, 경기교육청 주관 16개 앵커사업단 대학 협의회에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화성컨소시엄 앵커사업단은 화성시와 협력을 강화하며 3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조/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화성시 전략산업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인재양성, 기술혁신, 기업지원 성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임선홍 단장은 "수립된 하반기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계획한 성과를 반드시 달성해 달라"며 "예산 집행과 성과 증빙을 병행하고 월별 점검을 지속해 연말에 성과가 집중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컨소시엄 앵커사업단은 오는 9월 30일부터 열리는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그간의 사업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단은 지역 정주인재 양성과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앵커사업의 목표를 향해 하반기에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